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상속세율표 최신정보 상속세 모의계산 바로가기

by myo08 2025. 6. 16.

    [ 목차 ]

상속은 재산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전되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여기에 따라붙는 세금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상속세율표는 물론, 공제 항목, 세액공제, 납부 방법, 세대생략 할증, 유산취득세 전환 논의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알기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모의계산까지 해보실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상속세율표

상속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5단계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수준에 해당하며, 상속세율이 누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상속계획을 세울 때 불필요한 세부담을 피할 수 있도록 미리 관련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1억 원 이하 10% 0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1천만 원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6천만 원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1억6천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6천만 원

 

과세표준이란 상속받은 재산가액에서 다양한 공제를 적용한 후 남은 금액을 말하며, 여기에 상속세율표에 따른 세율을 곱하고 누진공제를 차감해 최종 산출세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세대생략 상속 시 할증과세

 

피상속인의 직계비속(자녀)이 아닌 손자·손녀 등 세대를 건너뛴 상속을 하는 경우, 상속세 산출세액에 할증과세가 적용됩니다.

  • 기본 할증률: 30%
  • 예외적으로 미성년자이며 증여 또는 상속재산이 20억 원을 초과할 경우: 40%

상속세 신고서 작성 미리보기

 

국세청

국세청

www.nts.go.kr

 

예를 들어, 손주가 상속재산의 50%를 받고, 산출세액이 2억 원이라면 →

2억 원 × 50% × 30% = 3천만 원의 할증세액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다만, 상속인이 대습상속인(예: 피상속인의 자녀가 먼저 사망해 손주가 대신 상속을 받는 경우)일 경우, 세대생략 할증과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인적공제 및 일괄공제

먼저 상속세의 인적공제 및 일괄공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상속세는 다양한 인적공제를 통해 세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주세요!

기초공제

  • 모든 상속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공제: 2억 원

인적공제

  • 배우자: 상속받은 재산이 5억 원 이하라면 전액 공제, 초과 시 최대 30억 원까지 공제 가능
  • 자녀: 자녀 1인당 5천만 원 공제
  • 미성년자 자녀: 1년당 500만 원 × 성년이 될 때까지 남은 연수만큼 추가 공제
  • 장애인: 기대여명 기간 × 1천만 원 추가 공제
  • 동거가족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추가 공제 가능

* 국세청 상속세 관련 신고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국세청 상속세 신고시 유의사항 확인 

 

국세청

국세청

www.nts.go.kr

 

일괄공제

 

기초공제 및 인적공제 합산액과 5억 원 중 큰 금액을 공제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경우 5억 원 일괄공제가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물적공제 – 가업상속공제 및 영농상속공제

가업을 승계하는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상당한 금액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업상속공제

  • 10년 이상 운영된 중소기업의 경영자가 사망하면서 가업을 상속할 경우
  • 최대 공제한도: 500억 원(기업 규모에 따라 200억~500억 원까지 적용)

국세청 상속세 모의계산

 

영농상속공제

  • 농지, 임야, 축산업 등을 영위하던 피상속인의 재산을 상속할 경우
  • 최대 공제한도: 15억 원

이러한 물적공제는 반드시 상속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사업 또는 농업을 계속 유지해야 유지되므로 사전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세액공제 항목

세액공제는 상속세 산출세액에서 직접 차감되는 항목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여세액공제

상속 개시일 전 10년 이내 피상속인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은 상속세 과세가액에 포함되며, 이때 납부한 증여세는 상속세에서 공제됩니다.

 

신고세액공제

상속세를 법정기한 내 자진 신고하면 신고세액의 3%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납부세액공제

해외에 있는 상속재산에 대해 외국에서 상속세를 납부한 경우, 해당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재상속공제

피상속인이 상속을 받은 지 10년 이내에 다시 사망한 경우, 이전에 납부한 상속세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상속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상속세 신고기한

  • 국내 상속인 및 피상속인의 경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 국외 거주자인 경우: 9개월 이내

상속세 납부방법

  • 현금 일시납이 원칙
  • 세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연부연납’ 가능: 최대 5년(가업상속의 경우 최대 10년)
  • 부동산, 유가증권 등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물납’ 제도도 선택 가능. 단, 금융자산보다 부동산 위주로 상속받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됨.

상속세율표


유산세 vs 유산취득세 – 제도 개편 논의

우리나라의 현행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상속재산에 대해 세금을 산정한 후, 각 상속인의 상속분에 따라 안분하여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 방식으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산취득세는 각 상속인이 실제로 받는 재산에 따라 과세하는 구조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상속인별 공제 가능
  • 실질적인 수령분 기준으로 세금 부과
  • 부의 분산 효과 강화

다만 전환 시, 세율 체계, 공제 항목, 세액공제 규정 등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하며, 제도 시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정부는 2027년 유산취득세 도입을 목표로 관련 법령 개정 작업을 준비 중입니다.

상속세율표


상속세율표: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 설계 전략

상속세는 단순히 사망 시점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전의 증여, 재산 분배, 가업승계 계획 등 복합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생전 증여를 활용하여 상속세율표에 따라 상속세 과세표준을 분산
  • 10년 주기로 증여하면 증여재산 공제 재적용 가능
  •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사전에 준비
  • 배우자 상속 비율을 조정해 공제 극대화
  • 비상장 주식 등 가치평가에 따른 절세 전략 사전 검토

상속세율표

상속세는 단순히 세율만 이해해서는 절대 대응할 수 없습니다. 인적공제, 물적공제, 세액공제, 납부 방법은 물론 향후 제도 개편에 따른 전략까지 상속세율표를 비롯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자산 규모가 크거나 자녀가 다수인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상속세율표 분석을 통한  상속세 대응 전략을 마련해두는 것이 현명한 자산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상속세율표

 

오늘은 2025년 기준 상속세율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